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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| 고스톱 치면 치매 예방된다는 속설은 | 관리자 | 2007-12-18 12:00:0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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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스톱을 치는 것이 치매를 예방한다는 속설은 근거가 있는 사실인 것으로 나타났다. 미 러쉬대학 윌슨 박사팀의 연구결과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고 신문이나 잡지를 읽는등 뇌를 활발히 사용하는 것이 알즈하이머 질환과 이 같은 질환을 선행하는 경미한 인지능 손상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 같은 사실은 연구팀이 평균 연령 80세 이상의 700명 이상을 대상으로 5년 이상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나타났다. 신경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 이 중 90명에서 알즈하이머 질환이 발병한 가운데 도서관이나 미술관을 찾고, 신문이나 책 혹은 잡지를 읽고, 콘서트나 뮤지컬을 보거나 편지를 쓰는등 뇌를 활발히 사용하는 것이 알즈하이머 질환 발병 위험을 50% 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번 연구에서 이 같이 뇌를 활발히 사용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 활발한 뇌활동을 하는 사람에 비해 알즈하이머 질환 발병 위험이 약 2.6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또한 이 같이 뇌를 활발히 사용하는 것은 현재의 알즈하이머 질환 뿐만 아니라 그 이전의 경미한 인지능 장애에도 보호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이 연구기간중 사망했던 102명을 대상으로 뇌부검을 한 결과에서는 뇌의 정신 활동과 병리학적 신경 병변 사이에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. 연구팀은 연구결과를 종합할때 뇌를 활발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실제로 알즈하이머 질환 발병의 위험인자임은 분명하며 병리학적 소견상 이 같이 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단지 알즈하머 질환의 초기 증후는 아니라고 말했다. 연구팀은 노인들에 있어서 활발히 뇌를 사용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. |